응급 상황에 몇 번으로 전화하나요?
한 줄 답
경찰은 110, 소방·구급은 119입니다. 둘 다 무료이고 어느 전화기에서나 걸립니다.
무슨 일이 났는지에 따라 두 개
110은 경찰입니다. 119는 소방인데 구급차도 여기서 출동합니다. 따로 외울 의료 번호가 없습니다.
둘 다 무료이고, 현지 유심이 없는 휴대폰에서도 걸리고, 공중전화에서 돈을 넣지 않아도 걸립니다. 어느 쪽인지 확실하지 않아도 끊지 않고 연결해줍니다.
두 나라를 함께 가면 걸리는 함정
여기서 110은 경찰입니다. 한국에서 110은 비긴급 민원 상담 번호이고, 경찰은 112입니다.
이웃한 두 나라, 같은 세 자리 숫자, 완전히 다른 부서입니다. 두 나라를 함께 도는 일정이라면, 어렴풋이 기억하지 말고 적어둘 만한 유일한 번호 쌍입니다.
응급은 아닌 경우
경찰이나 구급차를 부를 일은 아니지만 본인에게는 급한 문제 — 여권 분실, 갑작스러운 몸살, 자정에 도무지 알 수 없는 열차 — 를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방문객 핫라인이 돌아갑니다.
여러 언어로 응대한다는 점이 응급 번호에 걸어 씨름하는 것과의 실질적인 차이입니다. 필요할 때 찾지 말고 필요해지기 전에 저장해두세요.
알아둘 것
- 119가 소방과 구급을 함께 담당합니다. 의료용 세 번째 번호는 없습니다
- 응급 통화는 현지 유심도 잔액도 없이 연결됩니다